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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스포츠 "류현진의 사이영상 수상에 베팅? 조금 위험해"

연합뉴스 최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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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AP=연합뉴스 자료사진]

류현진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CBS스포츠가 2020시즌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사이영상 수상자로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을 예상하는 것을 '위험이 따르는 베팅'이라고 점쳤다.

CBS스포츠는 스포츠 베팅으로 아메리칸리그(AL) 사이영상 수상자를 예상하면서 류현진을 저스틴 벌랜더(휴스턴 애스트로스)와 함께 '위험한 베팅' 대상으로 분류했다.

이 매체는 류현진에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 팀인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서 첫 6시즌을 보내고 AL 동부지구 소속 토론토에서 새 출발을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전까지 다저스 홈구장인 다저스타디움에서 유독 강했고, AL 타자들에게 약했다는 점을 위험 요소로 꼽았다.

류현진의 통산 경력을 보면 다저스타디움에서 평균자책점 2.62를 기록했지만, 타 구장에서의 평균자책점은 3.35로 높았다. 또 AL 동부지구 팀을 상대로 선발 등판한 6경기의 평균자책점도 6.21로 높았다.

CBS스포츠는 게릿 콜(뉴욕 양키스)과 찰리 모턴(탬파베이 레이스)을 AL 사이영상의 '안전한 베팅' 대상으로 선정했다.


NL 사이영상에서는 제이컵 디그롬(뉴욕 메츠)과 워커 뷸러(다저스)를 '안전한 베팅' 대상으로, 맥스 셔저(워싱턴 내셔널스)와 트레버 바워(신시내티 레즈)를 '위험한 베팅' 대상으로 안내했다.

MVP 부문에서는 AL의 마이크 트라우트(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 프란시스코 린도어(클리블랜드 인디언스)를, NL의 크리스천 옐리치(밀워키 브루어스),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브라이스 하퍼(필라델피아 필리스)를 '안전한 베팅' 대상으로 선정했다.

홈런왕으로는 조이 갤로(텍사스 레인저스), 옐리치, 아쿠냐 주니어, 넬슨 크루스(미네소타 트윈스)에게 베팅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전망했다.

abbi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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