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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뉴딜 정책 빅데이터·5G·친환경 모빌리티 성장동력 강화할듯

서울경제 박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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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리포트
정부가 지난 14일 발표한‘한국판 뉴딜’ 정책이 빅데이터·5G, 친환경 모빌리티 분야 기업 성장 동력을 장·단기적으로 강화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왔다.

김영환 NH투자증권(005940) 연구원은 15일 리포트에서 “과거 정부의 산업 육성정책은 정책의 연속성이 낮아 실제 성과로 연결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면서 “이번 정책분야인 디지털·그린의 경우 이미 글로벌 메가 트렌드이기 때문에 정책 선회 가능성이 낮다”고 분석했다. 정부의 한국판 뉴딜 정책은 디지털 및 환경친화적 분야를 중심으로 올해 6조 3,000억원, 2021~2022년 61조 4,000억원, 2023~2025년에 92조 3,000억원이 투입한다는 계획이 포함돼 있다.

김 연구원은 “이번 정책은 단기적으로 경기를 부양하는 재정투입 정책이 아니라 중장기 성장경로를 제고하는 정책”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한국판 뉴딜정책은 성장주 관점에서 디지털·그린 주식의 모멘텀을 강화할 공산이 크다”고 예상했다.

이번 정책을 통해 수혜가 예상되는 종목으로는 5G서비스·장비, 이커머스, 전기차와 전기인프라 관련주를 꼽았다.

김 연구원은 “디지털 뉴딜 과제는 공통적으로 ‘5G 전국망 구축 가속’, ‘사회 각 분야에 대한 빅데이터 구축’을 다룬다. 빅데이터, 5G 서비스, 온라인 비즈니스 기업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그린 뉴딜 과제를 두가지로 요약하면 ‘어떤 방법으로 에너지를 생산할것인가’, ‘어떤 방법으로 오염물질 배출을 줄일 것인가’이기 때문에 유틸리티,신재생에너지,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기업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박경훈기자 socoo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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