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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더베이럴트, "챔스 진출 실패 마음 아프지만...함께 노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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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새얼 기자= 토비 알더베이럴트(31, 토트넘 훗스퍼)가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어려워지자 아쉬움을 나타냈다. 동시에 다음 시즌을 향해 나아가자고 분발을 촉구했다.

토트넘의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사실상 물거품으로 돌아갔다. 리그 종료까지 3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14승 10무 11패, 승점 52점으로 리그 8위에 머무르고 있다. 4위권을 형성하고 있는 첼시(승점 60점), 레스터 시티(승점 59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승점 59점)를 따라잡기에는 어려움이 따른다.

이에 더해 맨체스터 시티에 내려졌던 유럽 대항전 출전 금지 징계가 철회됐다. 즉, 아스널전 승리에도 불구하고 유로파리그(UEL) 진출권조차 장담할 수 없게 됐다.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나섰던 것을 감안하면 토트넘의 2019-20시즌은 아쉬움만이 가득하다.

알더베이럴트가 분발을 촉구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의 14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그는 "현재 상황은 좋지 않다. 내가 입단했을 당시 토트넘은 50년도 넘게 우승하지 못했던 팀이었다. 이후 매년 좋은 경기력을 보였고 이제는 사람들에게 강팀으로 인식되기 시작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알더베이럴트는 "이게 바로 토트넘이 걸어온 길이다. 내가 그 과정에 함께 했었다는 부분이 자랑스럽다. 아마 이번 시즌은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다 같이 노력하여 다음 시즌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2019-20시즌을 잘 마무리하고 이를 발판 삼아 다음 시즌에는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이뤄내야 한다.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는 점은 마음이 아프지만, 이를 통해 동기부여 효과를 얻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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