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전국 366개 학교 등교수업 불발, 전날과 동일…광주 360곳

코로나19 여파로 14일 전국 366개 학교의 등교수업이 불발됐다.

교육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등교 수업을 조정한 학교가 366개교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일과 동일한 규모다.

지역별로 보면 광주가 360곳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중랑구·중구)과 대전(서구), 경기(성남·수원)도 각각 2곳에서 등교 수업을 하지 못했다.

한편 순차적 등교를 시작한 지난 5월 20일부터 전날까지 코로나19 약성판정을 받은 학생은 53명으로 하루 전보다 1명 늘었다.

코로나19에 확진된 누적 교직원은 12명으로 전날과 변함없다.

[이상규 기자 boyondal@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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