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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교직원 2명 추가 확진…한양중 14일까지 등교 중단

중앙일보 홍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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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연일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9일 오후 대전의 한 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시민들을 검사한 뒤 아픈 손목을 연신 주무르고 있다. 중앙포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연일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9일 오후 대전의 한 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시민들을 검사한 뒤 아픈 손목을 연신 주무르고 있다. 중앙포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등교·원격수업이 병행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에서 교직원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13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1일 중구 한양중학교와 영등포구 영문초등학교에서 각각 1명씩 교직원 확진자가 나왔다. 현재 서울에서 코로나19로 격리 입원 치료를 받는 교직원은 이들을 포함에 총 3명이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한양중학교 확진자는 지난 11일 확진 판정을 받고 현재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이 확진자는 경기 의왕 어린이집 코로나19 발생과 관련해 2차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양중학교는 14일까지 이틀 동안 등교 수업을 중단하고 원격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영문초등학교 확진자도 지난 1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배우자가 지난달 30일 확진되면서 진단검사를 통해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자가격리 중 의심증상이 나타나 재검사를 받은 끝에 확진됐다.

다만 영문초등학교는 해당 확진자와 교내 밀접 접촉자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학교는 등교수업을 정상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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