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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 “형님한테 저래도 돼?”…이호철에게 반말 한 김희철 나이는?(미운우리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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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김희철(아래 사진)이 1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연애는 자신감이야”, “이성 앞에서 머뭇거리지 마”라는 등 반말로 이야기자 배우 이호철(위 사진)이 예의를 갖춰 듣고 있다.

슈퍼주니어 김희철(아래 사진)이 1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연애는 자신감이야”, “이성 앞에서 머뭇거리지 마”라는 등 반말로 이야기자 배우 이호철(위 사진)이 예의를 갖춰 듣고 있다.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1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배우 이호철에게 편하게 반말을 하는 장면이 방송에 나오며 시청자들은 혼란에 빠졌다. 한눈에도 이호철이 김희철보다 훨씬 ‘형님’으로 보였던 탓이다.

이날 방송에서 이호철, 배우 임원희와 함께 식사 자리를 가진 김희철은 이호철에게 “연애는 자신감이야, 호철아”라거나 “이성 앞에서 머뭇거리지 마”라고 반말로 조언을 건넸다.

이호철은 예의를 갖춘 자세와 표정으로 김희철의 말을 들었다. 합석한 임원희는 이 상황을 전혀 개의치 않았다.

김희철은 “첫사랑 누나와 사귈 때도 ‘누나 나랑 사귈래’라고 하라”는 등 편안하게 반말을 이어갔다.

김희철이 12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이호철에 “첫사랑 누나에게도 자신있게 이야기하라”며 연애 조언을 반말로 하고 있다.

김희철이 12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이호철에 “첫사랑 누나에게도 자신있게 이야기하라”며 연애 조언을 반말로 하고 있다.


시청자들에게는 ‘하극상’이거나 생소한 장면으로 보였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콘셉트였나”라며 의문을 나타낸 글도 있었다.


그러나 이는 나이로 보아도 자연스러운 상황이었다.

김희철은 1983년생으로 만 37세고, 이호철은 1985년생으로 35세다. 1970년생으로 50세인 임원희가 나설 이유가 전혀 없었던 형과 동생의 대화였다.

김명일 온라인 뉴스 기자 terry@segye.com

사진= 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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