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1.4 °
머니투데이 언론사 이미지

故박원순 아들 오늘 귀국, 코로나 음성이면 빈소 바로 간다

머니투데이 김지성기자
원문보기
[머니투데이 김지성 기자]
10일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故 박원순 서울시장 빈소가 마련돼 있다.[사진=서울시 제공]

10일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故 박원순 서울시장 빈소가 마련돼 있다.[사진=서울시 제공]


영국에 머문 것으로 알려진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의 아들 박주신씨가 1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지난 10일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9일 박 시장의 실종과 사망 소식을 접한 뒤 귀국을 준비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시 관계자는 중앙일보에 "박씨가 11일 입국해 인천공항에 마련된 별도 검역소에서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받은 뒤 음성 판정이 나올 경우 바로 빈소가 차려진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으로 이동할 것으로 안다"고 했다.

코로나19로 해외 입국자는 국내에서 2주간 자가격리를 해야 하지만, 입국 전 외국 현지 공관을 통해 격리 면제서를 발급받을 경우 자가격리가 면제된다는 예외 규정이 있다.

자가격리 면제 발급 사유에는 본인이나 배우자의 직계존비속, 형제자매 장례식 참여 등 인도적 목적이 포함된다.

김지성 기자 sorry@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돈봉투 의혹 무죄
    돈봉투 의혹 무죄
  2. 2통일교 로비 의혹
    통일교 로비 의혹
  3. 3샤이니 민호 그리움
    샤이니 민호 그리움
  4. 4삼성 불펜 단속
    삼성 불펜 단속
  5. 5이 사랑 통역 되나요
    이 사랑 통역 되나요

머니투데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