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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쳐 |
[헤럴드POP=이영원 기자]'팀워크' 미션 무대가 공개됐다.
10일 오후 Mnet에서 방송된 '아이랜드' 3회에는 첫 번째 미션으로 인한 탈락자와 충원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미션인 시그널송의 단체 점수는 59점으로 12명의 아이랜더들은 6명의 방출자를 결정하는 상황에 놓였다. 12명의 아이랜더들은 각자의 개인 점수를 확인할 수 있었다. 개인 점수 75점으로 최고점을 받은 주인공은 양정원이었다. 반면, 제이크의 점수는 최저점인 40점이었다. 제이크는 "제가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아서 미안한 마음이 너무 많았다. 저는 솔직히 창피한 마음도 많이 있다"고 말했다.
센터를 맡았던 니키는 "팀 점수가 나빠서, 제가 센터를 해서 이런 결과라고 느꼈다. 희승이형이 했다면 더 좋은 성적을 받았을 거 같다. 제가 1번 파트를 했던 걸 다른 친구들도 후회했던 것 같아서 제가 그라운드에 갈 것 같다"고 말했다. 니키의 개인 점수는 65점이었다.
첫 번째 방출자는 11표를 받은 이영빈이었다. 두 번째 방출자는 11표를 받은 다니엘이었다. 이어 10표의 제이크, 9표의 제이, 8표의 니콜라스, 8표의 니키가 방출자로 결정됐다. 남은 아이랜더들은 미안한 마음에 눈물을 보였다.
이어 그라운드에서 아이랜드로 올라갈 6명의 충원자가 발표됐다. 첫 번째 충원자는 김태용, 두 번째 충원자는 정재범이었다. 이어 변의주, 김윤원, 김선우, 타키가 충원자로 결정됐다.
두 번째 테스트는 팀워크였다. 테스트는 6일 후, 아이랜드 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다. 개인 점수의 평균이 팀 점수가 되고, 그 결과로 그라운드 방출 인원이 결정되는 시스템이었다. 아이랜드에서 방출자가 없다면, 그라운더들의 무대는 취소가 되고, 개인 점수 1등에게는 '방출 면제권'이 주어지게 됐다.
이어 파트 분배가 진행됐다. 그라운더들의 1번 파트인 센터에는 제이로 결정됐다. 이어 투표로 2번 파트는 니키로 결정됐다. 한편, 아이랜더들도 파트 분배에 한창이었다. 아이랜더들은 센터인 1번 파트는 이희승으로, 이어 2번 파트는 케이로 결정했다.
이후 아이랜더의 무대가 펼쳐졌다. 비는 "생각보다는 잘 했던 것 같다. 협동심이 보이는 단체 안무가 나쁘지 않았다"고 말했다. 아이랜더들의 총점에 따라 그라운더들은 공연 기회를 얻었다.
전 세계가 지켜보는 생존게임. 세상에 존재하지 않았던 미지의 공간에서 펼쳐지는 숨 막히는 게임 속, 끝까지 살아남을 운명의 주인공을 가리는 'I-LAND(아이랜드)'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mnet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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