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아주경제 언론사 이미지

[아주 쉬운 뉴스 Q&A] 연 7%대 고금리 적금, 아직 남아있나요?

아주경제 한영훈
원문보기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0.50%까지 내리면서, 시중은행 이용에 회의적으로 돌아선 투자자들이 많습니다. 기준금리가 내려가면, 예·적금 상품 금리도 함께 내려가는 만큼 현 시점에선 별다른 매력이 없다는 심리가 작용한 결과입니다. 그러나 잘만 살펴보면, 우대금리를 모두 더할 경우 연 7~8%의 고금리를 보장하는 상품도 남아있는 만큼, 상품을 보다 세세하게 비교해보는 편이 좋습니다.

Q. 최대 연 7~8% 금리 혜택을 주는 적금 상품도 있나요?

네, 있습니다. 몇몇 은행들에서 신용카드사나, 학습지 회사 등과 손잡고 고금리 적금 상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대금리 조건을 충족하기 위한 기준이 생각보다 까다롭기 때문에, 본인의 현 상황에 맞춰 잘 살펴보는 게 중요합니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라면 IBK기업은행의 'IBK웅진스마트올통장'을 유심히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 상품의 기본 금리는 연 1.0% 수준으로 낮습니다. 그러나 웅진씽크빅의 초등 맞춤 인공지능(AI) 학습 서비스인 '웅진스마트올'에 가입한 뒤 2년간 유지할 경우, 연 6.0%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합니다. 이를 더하면 7.0% 수준의 금리를 보장받을 수 있는 셈이죠. 이 같은 장점 때문에 벌써부터 학부모들 사이에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걸로 전해졌습니다.

SC제일은행도 삼성카드와 손잡고 최고 연 7% 혜택을 주는 '부자되는 적금세트‘를 선보였습니다. 이 상품은 연 1.6%의 기본 금리에 연 5.4%를 캐시백해주는 형태를 띕니다. 캐시백 혜택은 삼성카드에 새로 가입하거나 6개월간 이용실적이 없는 고객이 SC제일은행과 제휴한 카드를 발급받으면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적금 가입 뒤 1년간 매달 30만원 이상의 이용실적을 유지해야 합니다.

Q. 시중은행 평균 적금 금리는 어느 정도죠?


A. 위와 같은 이벤트 상품을 제외한 시중은행의 적금 금리는 매우 낮습니다. 보편적으로 최대 2.4% 수준에서 금리가 형성돼 있습니다. 향후에는 이보다도 더 떨어질 게 확실시되니, 가입 계획이 있다면 서두르는 편이 좋습니다.

우대금리를 더한 이자율이 높은 상품은 수협은행 ‘Sh해양플라스틱 제로!적금(기본금리 1.9%, 우대금리 0.5%)’, 신한은행 ‘마이홈 적금’ (기본금리 1.2%, 우대금리 1.0%), 우리은행 ‘WON적금’ (기본금리 1.9%, 우대금리 0.2%) 등이 있습니다.

이외 기본금리가 1.6% 이상으로 높은 상품은 케이뱅크은행 ‘코드K 자유적금’(1.80%), 신한은행 ‘스마트적금’(1.60%),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퍼스트가계적금’(1.35%) 등이 있습니다.


Q. 저축은행 금리는 이보다 더 높나요? 위험하진 않나요?

맞습니다. 저축은행 적금 상품 중에는 우대금리를 모두 더할 경우, 최대 6.9%를 보장해주는 상품도 아직 남아있습니다. DB저축은행의 '드림빅 정기적금'(기본 금리 3.1%, 우대 금리 3,8%)이 이에 해당되는 사례죠.

1년 적금 상품 중 기본이율 2.8% 이상을 보장하는 경우도 비교적 많습니다. △웰컴저축의 ‘첫거래우대 e정기적금’(3.2%) △유진저축 ‘m스마트 정기적금’(2.9%) △아산저축 ‘e-정기적금’ (2.85%) △동양저축 ‘정기적금’(2.8%) △바로저축 ‘스마트정기적금’(2.8%) 등이 이에 해당됩니다.


혹시라도 안정성이 걱정이라면, 저축은행 적금도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원리금 5000만원까지 보호가 되는 만큼 안심하셔도 됩니다.
한영훈 기자 han@ajunews.com

한영훈 han@ajunews.com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이병헌 이민정 아들 영어
    이병헌 이민정 아들 영어
  2. 2북한 무인기 압수수색
    북한 무인기 압수수색
  3. 3임성근 음주운전 횟수
    임성근 음주운전 횟수
  4. 4김상식호 3-4위전
    김상식호 3-4위전
  5. 5토트넘 도르트문트 프랭크
    토트넘 도르트문트 프랭크

아주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