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텐아시아 언론사 이미지

강동원 "'반도' 찍다보니 좀비물 인기 이유 알겠더라" (인터뷰)

텐아시아
원문보기
배우 강동원 / 사진제공=NEW

배우 강동원 / 사진제공=NEW



배우 강동원이 영화 '반도'를 촬영하며 좀비물의 매력을 느꼈다고 밝혔다.

10일 오후 서울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반도'의 개봉을 앞둔 배우 강동원을 만났다. 강동원은 이 영화에서 미션을 안고 폐허가 된 땅에 돌아가는 생존자 정석 역을 맡았다.

강동원은 "나는 좀비영화를 그렇게 좋아하는 사람은 아니다. 오컬트, 호러를 좋아한다. 좀비영화는 놀라게 하는 장면은 많지만 심리적 압박감은 덜하지 않나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런데 '반도'를 찍으면서 사람들이 좀비영화를 왜 좋아하는지 알겠더라"고 밝혔다.

강동원은 "오컬트에는 액션이 잘 드러나진 않는다. '검은 사제들'은 들어가긴 했다. 그런데 좀비물은 호러물이면서 액션에 가깝다고 느꼈다. 그래서 사람들이 좋아하는 구나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오컬트보다 좀 더 현실에 맞닿아있는 것 같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반도'는 좀비 바이러스가 퍼진 4년 후, 폐허가 된 땅에 남겨진 자들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오는 15일 개봉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재배포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딥페이크 성착취물 제작
    딥페이크 성착취물 제작
  2. 2신지 문원 결혼
    신지 문원 결혼
  3. 3조세호 빈자리
    조세호 빈자리
  4. 4스키즈 필릭스 순금 선물
    스키즈 필릭스 순금 선물
  5. 5허훈 더블더블
    허훈 더블더블

텐아시아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