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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교이후 확진 학생 50명 넘었다...등교중단 학교 476개교

이데일리 신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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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집계…학생 확진 51명, 전일 대비 1명 늘어
등교수업 중단 4개 시·도 476곳, 광주 379곳 최다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지난 5월 20일 등교수업 시작 이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이 51명으로 집계됐다. 전국적으로 등교수업을 중단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한 학교는 476개교로 전일 대비 1곳 줄었다.

지난 6일 오전 광주 북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봉사단체 회원들이 방역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지난 6일 오전 광주 북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봉사단체 회원들이 방역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교육부는 10일 이러한 내용의 전국 유치원·초중고 등교수업 조정현황을 발표했다. 이날 10시 교육부 집계에 따르면 등교수업을 중단하거나 원격수업으로 전환한 학교는 476곳이다. 인근 지역에 확진 사례가 발생했거나 소속 학생·교직원 등이 양성 판정을 받은 학교들이다. 지난 9일 집계치 477곳보다 1곳 줄었다.

고시학원 등을 중심으로 지역 감염이 확산 중인 광주시 북구가 관내 초·중·특수학교 74곳의 수업을 오는 17일까지 원격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당초 계획(7.2~7.10)보다 1주일 더 연장한 결과다.

지역별로는 광주시가 379곳으로 등교중단 학교가 가장 많았으며 대전 동구 59곳, 대전 서구 28곳, 경기 의정부 6곳 순이다. 서울 중랑·노원·송파구와 경기 성남은 각각 1곳에 그쳤다.

지난 5월 20일 등교수업 이후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은 51명으로 전날보다 1명 늘었다. 지난 9일 광주 초등학생 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은 결과다. 교직원 확진 사례는 10명으로 전일 집계 결과와 동일했다.

지난 9일 기준 미 등교 학생은 2만3353명으로 이 중 422명이 보건당국에 의해 격리 중이다. 등교 전 자가진단에서 발열 등의 증상을 보여 등교하지 못한 인원은 1만9725명이다. 등교 뒤 의심 증상을 보여 귀가 조치된 학생은 3206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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