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매일경제 언론사 이미지

청와대, 박 시장 비보에 한국판뉴딜 발표 연기 검토

매일경제
원문보기
청와대는 10일 박원순 서울시장의 비보로 인한 충격 속에 침묵을 지키며 상황을 신중히 지켜봤다.

문재인 대통령과 참모들은 오전 회의 등을 통해 박 시장 관련 소식을 공유한 것으로 보이지만, 이번 일과 관련한 공식 입장은 내놓지 않고 있다.

대신 청와대는 이날 박 시장의 빈소에 문 대통령 명의의 조화를 보내고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강기정 정무수석이 빈소를 찾아 조문하는 것으로 고인의 죽음을 애도하기로 했다.

한편 일부에서는 13일로 예정된 문 대통령의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 발표도 연기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13일에는 박 시장의 발인이 예정돼 있어 문 대통령이 주요 국정과제를 국민들에게 설명하는 것이 시기상 적절치 않다는 이유에서다.

[디지털뉴스국 news@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돈봉투 의혹 무죄
    돈봉투 의혹 무죄
  2. 2통일교 로비 의혹
    통일교 로비 의혹
  3. 3샤이니 민호 그리움
    샤이니 민호 그리움
  4. 4삼성 불펜 단속
    삼성 불펜 단속
  5. 5이 사랑 통역 되나요
    이 사랑 통역 되나요

매일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