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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UCL 진출 시 문제…연봉 상승으로 방출 어려워진다

스포티비뉴스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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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상승세가 상당하다.

맨유는 10일(이하 한국 시간) 아스톤 빌라를 3-0으로 꺾으면서 지난 17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달렸다. 순위 경쟁도 치열하다. 4위 레스터 시티에 승점 1점 차로 쫓아갔다.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대한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마냥 좋은 건 아니다. 떠나보내야 하는 선수들의 몸값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디 애슬레틱'은 9일(한국 시간) "맨유는 알렉시스 산체스, 마르코스 로호, 필 존스, 크리스 스몰링의 영입 제안을 들을 예정이다"라며 "제시 린가드와 디오구 달롯도 떠나보낼 방안을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성공하면 맨유는 골치가 아파질 수 있다. 선수들의 임금을 25% 인상해야 하기 때문이다"라며 "선수들의 연봉 인상은 이적 시장에서 선수들의 이적을 어렵게 만들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맨유는 지난 2019-20시즌을 앞두고 연봉이 삭감됐다. 톱 4에 들지 못했기 때문이다. 당시 '데일리 메일'은 "맨유가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지 못하면서 TV 수입과 상금 등으로 6500만 파운드까지 손해를 볼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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