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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차기 대선이 창녕군수 선거 농담도. 명예 실추 없었으면∼”…후배 박원순 시장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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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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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홍준표(사진·66) 의원이 박원순 서울시장의 비보에 애도를 표했다.

10일 홍준표 의원은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그렇게 허망하게 갈 걸 뭐 하려고 아웅다웅 살았나?”라며 “박원순 시장의 비보는 큰 충격”이라고 운을 뗐다.

홍준표 의원 페이스북 캡처

홍준표 의원 페이스북 캡처


홍 의원은 이어 “고향 경남 창녕 후배지만 고시는 2년 선배였던 탓에 웃으며 선후배 논쟁을 하며 허물없이 지냈다”며 “서로의 생각이 달라 늘 다른 길을 걸어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차기 대선이 창녕군수 선거가 될 수도 있다는 세간의 농담이 있기도 했고 최근 활발한 대선 행보를 고무적으로 쳐다보기도 했다”고 밝혔다.

그는 “그런데 허망하게 갔다”며 “더 이상 고인의 명예가 실추되는 일이 없었으면 한다.




한편 전날(9일) 오전 공관을 나간 뒤 자취를 감춘 박원순 시장은 이날 0시 1분쯤 서울 삼청각 인근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정윤지 온라인 뉴스 기자 yunji@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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