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구름많음 / 0.0 °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차기선호도 이낙연 24% 이재명 13% 윤석열 7%"[갤럽]

연합뉴스 이대희
원문보기
문재인 대통령 긍정평가 47%·부정평가 44%
(서울=연합뉴스) 이대희 기자 = 차기 정치 지도자 선호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의원이 7개월 연속 선두를 지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0일 나왔다.

국기에 대한 경례하는 이낙연(서울=연합뉴스) 하사헌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의원이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사회복지 분권화 방안 - 복지대타협 국회토론회'에서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2020.7.9 toadboy@yna.co.kr

국기에 대한 경례하는 이낙연
(서울=연합뉴스) 하사헌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의원이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사회복지 분권화 방안 - 복지대타협 국회토론회'에서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2020.7.9 toadboy@yna.co.kr



한국갤럽이 지난 7일부터 사흘간 진행한 조사 결과 차기 정치 지도자 선호도 1위는 이낙연 의원(24%)으로 나타났다. 후보자를 제시하지 않고 자유 응답을 받은 결과다.

이 의원 뒤로는 이재명 지사(13%), 윤석열 검찰총장(7%),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3%) 등이 뒤를 이었다.

갤럽은 이낙연 의원이 7개월 연속 선호도 20% 중반대를 기록하며 선두를 기록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재명 지사는 연초 3% 수준을 기록했지만 지난 3월부터 10% 초반으로 올라섰다고 덧붙였다.

윤석열 검찰총장은 정치인이 아님에도 보수층과 대통령 직무를 부정 평가하는 이들로부터 꾸준히 응답이 나오고 있다고 갤럽은 설명했다.


문재인 대통령 직무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47%로 전주보다 3%포인트 하락하며 50% 아래로 떨어졌다. 지난 5월 첫째 주 71%로 정점을 기록한 뒤 줄곧 내림세다.

반면 부정 평가는 5%포인트 상승한 44%로 집계됐다. 역시 5월 첫째 주를 저점으로 상승 추세다.

갤럽은 거의 넉 달 만에 긍정과 부정 평가가 동시에 40%대로 진입했다고 설명했다.


긍정 평가 이유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처(29%)가 가장 많았다. 부정 평가 이유로는 부동산 정책(25%)을 가장 많이 꼽았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40%, 미래통합당 20%, 정의당 6%, 국민의당 4%, 열린민주당 2%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전국 18세 이상 1천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2vs2@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김주하 사기결혼
    김주하 사기결혼
  2. 2심형탁 신인상 수상
    심형탁 신인상 수상
  3. 3김아랑 은퇴
    김아랑 은퇴
  4. 4신민아 김우빈 결혼
    신민아 김우빈 결혼
  5. 5김주하 사기 결혼 전말
    김주하 사기 결혼 전말

연합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