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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박원순 시장 사망에 차기후보 정치 테마株 상승

이데일리 고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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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고준혁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의 사망 소식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오세훈 전 서울시장, 이재명 경기도지사, 이낙연 의원 관련 정치 테마주가 급등하고 있다. 유력한 대권주자인 박 시장 비보에 차기 시장후보와 대권주자로 꼽히는 정치인들 관련 종목에 관심이 쏠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경찰과학수사대원들이 10일 새벽 서울 종로구 숙정문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된 박원순 서울시장의 시신을 운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경찰과학수사대원들이 10일 새벽 서울 종로구 숙정문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된 박원순 서울시장의 시신을 운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1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8분 안 대표 관련주로 꼽히는 써니전자(004770)와 안랩(053800), 다믈멀티미디어(093640)는 각각 12.88%, 8.48%, 2.27% 상승 중이다.

오 전 서울시장 테마주인 진양화학(051630)는 상한가를 기록 중이고 진흥기업(002780), 진양폴리(010640)는 각각 12.23%, 16.61% 오르고 있다.

이 지사 관련주인 동신건설(025950)은 24.18% 오르고 있고 에이텍(045660)과 에이텍티앤(224110) 등도 10%대 미만 오르고 있다. 이 의원 테마주인 남선알미늄(008350) 이월드(084680), 서원(021050) 등도 1~3% 미만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안 대표와 오 전 시장은 차기 사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이 지사와 이 의원은 차기 대권후보 물망에 오른 정치인이다.

한편 이날 경찰에 따르면 오전 0시쯤 서울 종로구 숙정문 인근에서 박 시장 시신을 발견했다. 박 시장은 최근 전직 비서로부터 성추행 혐의로 고소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직 비서는 지난 8일 경찰에 출석해 고소장을 제출하고 고소인 조사를 받았다. 박 시장으로부터 여러 차례 신체 접촉을 당했고 메신저를 통해 부적절한 내용을 전송받았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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