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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박원순 장례 서울특별시 기관장으로… 시청 앞에도 분향소 마련

쿠키뉴스 이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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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 10일 새벽 숨진 채 발견된 박원순 서울시장의 장례가 서울특별시 기관장으로 치러진다. 서울시는 오늘 중에 서울시청 앞에도 분향소를 따로 마련해 일반시민의 조문도 받을 예정이다.

서정협 서울시 행정1부시장은 박원순 시장의 유고사태와 관련해 긴급브리핑을 갖고 서울시는 박원순 시장의 장례를 서울특별시 기관장으로 치르기로 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서울특별시 기관장으로 장례식을 치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지만 이번 일 같은 전례가 없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또 오늘 중에 서울시청사 앞에 별도의 분향소를 설치해 일반 시민들의 조문도 받을 예정이다. 박 시장의 장례는 5일장으로 치러지고, 발인은 오는 13일 진행된다. 장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서 부시장은 박 시장의 시정철학이 중단없이 이어져야 한다면서 시장권한대행으로서 시정업무를 차질 없이 챙기겠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이에 따라 일단 이번 주말까지 비상근무체제를 이어가면서 사태 수습에 주력할 계획이다.

지방자치단체장이 궐위된 경우 보궐선거 때까지 부단체장이 그 권한을 대행한다. 차기 서울시장을 뽑는 보궐선거는 부산시장 등과 함께 내년 4월 7일에 실시될 예정이다.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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