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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효슈팅 제로' 토트넘도, 손흥민도…무기력했던 본머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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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노컷뉴스

(사진=토트넘 핫스퍼 트위터)


토트넘 핫스퍼도, 손흥민(28)도 무기력했다.

토트넘은 10일(한국시간) 영국 본머스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본머스와 0대0으로 비겼다. 13승10무11패 승점 49점을 기록한 토트넘은 9위로 올라서는 데 그쳤다.

4위 레스터 시티(승점 59점)와 격차는 12점 차가 됐다. 남은 4경기로 뒤집기는 버거운 격차다.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 재개 후 2승1무1패를 기록했다. 손흥민, 해리 케인의 부상 복귀와 함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및 유로파리그 출전권을 노렸지만 예상보다 주춤했다. 33라운드까지 4위 첼시와 승점 9점, 5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승점 7점 차였다.

승점 3점이 꼭 필요한 경기. 상대는 강등권인 19위(승점 27점)에 머물고 있는 본머스였고, 다음 상대가 북런던더비의 라이벌 아스널이었기에 더 승리가 절실했다.

조제 무리뉴 감독은 손흥민을 벤치에 앉혔다.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재개 후 4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다. 특히 토트넘이 10일 본머스, 13일 아스널과 사흘 간격으로 만나면서 손흥민의 체력 안배도 필요했다.

전반 공격이 전혀 이뤄지지 않았다.

전반 28분 에릭 라멜라의 헤딩이 수비 맞고 아웃됐고, 전반 44분 라멜라의 슈팅이 크로스바를 훌쩍 넘어간 것이 사실상 전반 공격의 전부였다. 원톱으로 나선 해리 케인마저 수비에 가담해야 했던 전반이었다.

무리뉴 감독은 후반 교체카드로 반전을 꾀했다. 지오바니 로 셀소 대신 탕기 은돔벨레를 투입했고, 스테번 베르흐베인을 빼고 손흥민을 그라운드에 세웠다.

하지만 후반도 비슷했다. 토트넘도, 손흥민도 승점 3점을 위한 활로를 찾지 못했다.

후반 5분 케인의 슈팅은 수비에 맞았고, 후반 20분 해리 윙크스의 슈팅은 골문을 벗어났다. 후반 25분 토비 알데르베이럴트, 후반 33분 라멜라의 헤딩도 골문을 외면했다. 손흥민의 슈팅은 나오지 않았다.

오히려 패배 직전까지 몰렸다. 후반 45분 혼전 상황에서 조슈아 킹을 맞은 공이 토트넘 골문으로 빨려들어갔다. 하지만 VAR을 거쳐 킹의 핸드볼 파울이 선언되면서 골은 무효가 됐다.

후반 애덤 스미스의 부상 과정에서 경기가 많이 지체된 탓에 추가시간만 12분이 주어졌지만, 토트넘은 끝내 본머스 골문을 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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