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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코로나 확산세 심상치 않은데… 류현진의 토론토 ‘플랜B’ 준비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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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전수조사 결과 66명 확진 / 원정경기 후 加 재입성 못 할 수도 / 플로리다 캠프 등 대안으로 부상 / 류, 25일 개막전 대비 라이브피칭
토론토 류현진이 지난 8일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마스크를 쓰고 캐치볼 훈련을 하고 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SNS 캡처

토론토 류현진이 지난 8일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마스크를 쓰고 캐치볼 훈련을 하고 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SNS 캡처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은 9일 미국 메이저리그(MLB) 단축 시즌 개막을 앞두고 홈구장인 로저스센터에서 라이브 피칭을 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다. 라이브 피칭은 실전과 비슷하게 타자와 야수를 세우고 마운드에서 공을 던지는 훈련이다. 그물망 뒤에서 팀 관계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마운드에 선 류현진은 경쾌한 투구폼으로 힘차게 공을 던졌다. 25일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에서 탬파베이 레이스와 치르는 개막전 선발이 확실시되기에 이에 맞춰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는 과정이다.

하지만 개막을 앞둔 미국 상황이 좋지만은 않다. MLB 사무국이 2차 캠프 소집을 앞두고 실시한 코로나19 전수조사 결과, 선수가 58명, 스태프가 8명 등 6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기 때문이다. 검사를 받은 3740명 중 1.8%의 적은 비율이지만 불안감은 여전하다. MLB는 음성 판정을 받은 선수와 스태프만 캠프에 참가할 수 있도록 했다.

유일한 캐나다 연고팀인 토론토로서는 더더욱 불안하다. 최근 미국의 코로나19 확산세가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캐나다 당국이 MLB 선수들의 입국 시 방역조치를 엄격하게 바꿀 경우 캐나다 재입성이 어려울 수 있다. 토론토는 탬파베이와의 원정 3연전을 치른 뒤 워싱턴DC로 이동해 워싱턴 내셔널스와 2경기를 더 치르고 난 뒤 30일에 워싱턴과의 첫 홈경기를 치른다.

캐나다 매체 스포츠넷에 따르면 토론토는 혹시 벌어질지도 모르는 불상사에 대비하고 있다. 원정 경기를 치르다 확진자가 발생해 토론토로 돌아오지 못하게 될 경우를 고려해 미국 플로리다 스프링캠프지인 더니든 구장에서 홈경기를 치를 수 있다. 또 다른 대안으로는 트리플A 구장인 버팔로 바이슨스의 홈구장 샬렌 필드가 떠오르고 있다.

송용준 기자 eidy015@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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