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흐림 / 5.1 °
SBS 언론사 이미지

"박원순 시장 실종" 딸이 신고…경찰 수색 중

SBS 김덕현 기자(dk@sbs.co.kr)
원문보기

박원순 서울시장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오늘(9일) 경찰에 접수돼 소재를 파악에 나섰습니다.

박 시장 딸은 오후 5시17분 "4∼5시간 전에 아버지가 이상한 말을 남기고 집을 나갔는데 전화기가 꺼져 있다"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경력 2개 중대와 드론, 경찰견 등을 투입해 박 시장의 소재를 쫓고 있습니다.

박 시장의 휴대전화 신호는 성북구 핀란드 대사관저 근처에서 마지막으로 확인된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경찰은 이 일대를 집중수색하고 있지만 저녁 7시 현재까지 박 시장의 소재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서울시는 박 시장이 몸이 좋지 않아 오늘 출근하지 않았고, 시가 현재 상황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서울시는 박 시장이 '부득이한 사정'으로 오늘 일정을 모두 취소했다고 오전 10시 40분 공지한 바 있습니다.


박 시장은 애초 오늘 오후 4시 40분 시장실에서 김사열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과 만나 서울-지역 간 상생을 화두로 지역균형발전을 논의할 예정이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덕현 기자(dk@sbs.co.kr)

▶ "핏줄 터질만큼 맞았다"…체육계 폭력 파문
▶ [마부작침] 민식이법이 놓친 것들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손흥민 토트넘 잔류
    손흥민 토트넘 잔류
  2. 2린가드 고별전
    린가드 고별전
  3. 3허성태 박보검 미담
    허성태 박보검 미담
  4. 4한국가스공사 역전승
    한국가스공사 역전승
  5. 5여오현 감독대행 4연승
    여오현 감독대행 4연승

SBS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