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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교이후 학생·교직원 확진 60명…등교중단 학교 477개교

이데일리 신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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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 학생, 전일 대비 2명 늘면서 50명으로 집계
지역감염 확산 광주시 학교 380곳 원격수업 전환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지난 5월 20일 등교수업 시작 이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교직원이 60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확진 학생이 전일 대비 2명 늘어난 결과다. 전국적으로 등교수업을 중단, 원격수업으로 전환한 학교는 477개교다.

경기도 성남의 탄천초등학교에 다니는 형제가 지난 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진은 6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탄천초등학교 모습.(사진=연합뉴스)

경기도 성남의 탄천초등학교에 다니는 형제가 지난 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진은 6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탄천초등학교 모습.(사진=연합뉴스)




교육부는 9일 이러한 내용의 전국 유치원·초중고 등교수업 조정현황을 발표했다. 이날 10시 교육부 집계에 따르면 등교수업을 중단하거나 원격수업으로 전환한 학교는 477곳이다. 인근 지역에 확진 사례가 발생했거나 소속 학생·교직원 등이 양성 판정을 받은 학교들이다. 지난 8일 집계치 480곳보다 3곳 줄었다. 전일 대비 5개교가 등교수업을 재개한 반면 2개교가 등교 중단 학교에 새로 포함됐다.

지역별로는 고시학원 등을 중심으로 지역 감염이 확산 중인 광주시가 380개교로 가장 많았다. 이어 대전 동구가 59곳, 대전 서구 28곳, 경기 의정부 6곳, 서울 3곳 등이다.

지난 5월 20일 등교수업 이후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은 50명으로 전날 대비 2명 늘었다. 교직원 확진 사례는 10명으로 전일 집계 결과와 동일했다.

지난 8일 기준 미 등교 학생은 2만2260명으로 이 중 537명이 보건당국에 의해 격리 중이다. 등교 전 자가진단에서 발열 등의 증상을 보여 등교하지 못한 인원은 1만8824명이다. 등교 뒤 의심 증상을 보여 귀가 조치된 학생은 2899명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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