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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준 측 "전 매니저 '갑질 폭로', 모두 거짓...이해 안돼" 반박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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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측 "13년간 일했다는 것도 거짓 주장"
배우 신현준이 전 매니저의 갑질 폭로에 휘말린 가운데, 소속사 측이 의혹에 정면 반박했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배우 신현준이 전 매니저의 갑질 폭로에 휘말린 가운데, 소속사 측이 의혹에 정면 반박했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배우 신현준 측이 전 매니저의 '갑질' 폭로를 정면 반박했다.

신현준의 소속사 HJ필름 이관용 대표는 9일 본지에 “전 매니저의 폭로는 말도 안 되는 거짓 주장"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전 매니저가) 어떤 의도로 그런 주장을 하고 나섰는지 이해를 할 수 없다”며 “현재 전 매니저에게 사기 피해를 입었다는 업계 관계자가 한 두 명이 아니다. 이번에도 허위 주장을 하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13년간 그가 신현준의 매니저로 일했다는 것 역시 거짓 주장"이라고도 강조했다.

그는 "1990년대 초부터 2000년까지 함께 일했던 것은 맞지만, 2000년대 초반에 신현준이 새 소속사로 이적하며 결별했던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후 2010년 즈음 잠시 에이전시 형태로 같이 일을 했지만, 그 때 당시 계약금조차 받지 못한 채 구두 상으로 합의만 하고 잠시 같이 일을 했을 뿐이었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전 매니저가) 대체 뭐가 그렇게 억울한지 모르겠다”며 분통을 터트린 이 대표는 “현재 신현준은 촬영 중인 상태다. 촬영을 마치는 대로 논의해 입장을 정리할 예정”이라며 “공식적인 입장이 정리되는 대로 다시 밝히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한 매체는 신현준의 전 매니저 김 모씨가 신현준과 지난 13년간 함께 일을 해오며 이른바 '갑질' 피해를 당해왔다고 보도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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