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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브라이튼 3 대 1 격파…살라 2골 활약

SBS 정희돈 기자(heed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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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이튼과의 경기에서 멀티골 기록한 리버풀 살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일찌감치 우승을 확정한 리버풀이 브라이튼을 꺾고 역대 최다 승점 '100점' 신기록 작성에 한발 더 다가섰습니다.

리버풀은 잉글랜드 브라이턴 앤드 호브의 아멕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시즌 EPL 3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브라이튼을 3 대 1로 이겼습니다.

올 시즌 우승을 일찌감치 확정한 리버풀은 이로써 승점 92점(30승2무2패)을 쌓아 2017-2018시즌 맨체스터 시티가 세운 EPL 한 시즌 최다 승점 기록 100점에 8점 차로 접근했습니다.

또 같은 시즌 맨시티가 세운 한 시즌 최다 승리 32승 타이기록에도 2승을 남겨뒀습니다.

리버풀 대표 골잡이 무함마드 살라가 선제골과 쐐기골을 책임지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첫 골은 전반 6분 만에 나왔습니다.


상대 수비 실수를 놓치지 않고 골지역 왼쪽에서 공을 가로챈 나비 케이타가 오른쪽으로 패스를 건넸고, 살라가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해 골대를 갈랐습니다.

살라는 후반 31분 앤드루 로버트슨이 오른쪽에서 올린 코너킥을 헤더로 연결해 멀티골을 작성했습니다.

단번에 18, 19호골을 신고한 살라는 득점왕 레이스 경쟁자인 제이미 바디(22골·레스터시티),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20골·아스날)을 향한 추격의 고삐를 죄었습니다.


조던 헨더슨이 전반 8분 리버풀의 2번째 골을 넣었습니다.

브라이튼은 2 대 0으로 뒤지던 전반 45분 레안드로 트로사르가 한 골을 넣는 데 그쳤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정희돈 기자(heed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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