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흐림 / 7.0 °
경향신문 언론사 이미지

성남 송현초 등하원도우미 확진…등교수업 중단

경향신문
원문보기
[경향신문]


경기 성남시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성남 181번 환자(49세 여성·분당구 삼평동)가 송현초등학교 학생 2명의 등하원도우미로 일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날 하루 송현초등학교는 등교수업을 중단하고 원격수업으로 대체했다.

전날밤 확진 판정이 난 성남 181번 환자는 송현초등학교 3학년생과 6학년생 남매의 등하원도우미로 일해왔다. 등하원도우미는 아이들의 아침 등교와 오후 하교를 책임진다. 아이들을 고객 집으로 데려와 저녁 식사까지 차려주고 부모가 퇴근할 때까지 보살피기도 한다.

성남 181번 확진자는 지난 6일부터 미열 증상을 보여 7일 분당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그는 지난 2일 확진된 의정부 55번 환자(60대·의정부시 녹양동)와 식사를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당국은 성남 181번 환자의 동선과 접촉자를 확인하는 한편 송현초등학교 남매 가족에 대한 진단검사를 진행 중이다.

최인진 기자 ijchoi@kyunghyang.com

▶ 장도리 | 그림마당 보기
▶ 경향 유튜브 구독▶ 경향 페이스북 구독

©경향신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허훈 트리플더블 달성
    허훈 트리플더블 달성
  2. 2신민아 김우빈 결혼
    신민아 김우빈 결혼
  3. 3김아랑 은퇴
    김아랑 은퇴
  4. 4김민석 이재명 정부
    김민석 이재명 정부
  5. 5하츠투하츠 신인상
    하츠투하츠 신인상

경향신문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