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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민 靑 비서실장 “7월 내 반포아파트도 처분할 것…국민들에 송구”

아주경제 김봉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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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 뭇매에 결국 매매 의사 밝혀
국토부 장관과 대화하는 노영민 비서실장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7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대화하고 있다. 2020.7.7     utzza@yna.co.kr/2020-07-07 10:35:23/ <저작권자 ⓒ 1980-2020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국토부 장관과 대화하는 노영민 비서실장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7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대화하고 있다. 2020.7.7 utzza@yna.co.kr/2020-07-07 10:35:23/ <저작권자 ⓒ 1980-2020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은 8일 충북 청주의 아파트 외에 서울 서초구 반포 아파트도 매각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노 실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의도와 다르게 서울의 아파트를 남겨둔 채 청주의 아파트를 처분하는 것이 서울의 아파트를 지키려는 모습으로 비쳐 국민의 눈높이에 미치지 못했다”면서 “송구스럽다”고 적었다.

노 실장은 “지난 목요일 보유하고 있던 2채의 아파트 중 청주시 소재 아파트를 매각한다고 밝힌 바 있고 지난 일요일 매매됐다”면서 “BH(청와대) 근무 비서관급 이상의 고위 공직자에게 1가구 1주택을 권고한 데 따른 스스로의 실천이었고 서울 소재 아파트에는 가족이 실거주하고 있는 점, 청주 소재 아파트는 주중대사, 비서실장으로 재직하면서 수년간 비워져 있던 점 등이 고려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가족의 거주 문제가 해결되는 대로 이달 내에 서울 소재 아파트도 처분키로 했다”면서 “이번 일을 계기로 앞으로 저 자신을 다시 한 번 돌아보고 엄격히 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MBC 보도에 따르면, 노 실장은 전날에도 “반포 집에 살고 있는 아들이 ‘좌불안석이고 죄인이 된 것 같다’고 하소연해 처분 여부를 고민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김봉철 기자 nicebong@ajunews.com

김봉철 nicebong@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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