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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래, 이성미 '미혼모 논란' 해명…누리꾼 "과거를 굳이?"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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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학래가 자신의 아이를 임신한 이성미를 두고 해외로 도피했다는 소문에 해명했다. 그는 지금까지 침묵했던 이유를 "아이를 위해서"라고 밝혔다. /'마이웨이' 캡처


'마이웨이'서 침묵 이유 밝혀

[더팩트 | 유지훈 기자] 가수 김학래가 개그맨 이성미와의 미혼모 스캔들에 해명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학래와 이성미는 지난 7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차트 상위권에 랭크됐다. 김학래가 전날 방송된 TV조선 교양프로그램 '인생다큐-마이웨이'에 출연하면서다. 그는 이성미와의 스캔들 이후 독일로 떠났던 이유를 밝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학래는 지난 1990년 아내 박미혜 씨와 결혼하고 돌연 한국에서의 가수 활동을 접고 독일에 이민 갔다. 이후 그가 연인이었던 이성미가 자신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것을 알고 도피했다는 소문이 불거졌다. 한동안 모습을 볼 수 없었던 김학래는 2011년 귀국해 다시 가수로 활동 중이다.

김학래는 "사람들은 내가 도피했다고 생각할 수도 있고 충분히 오해 할 수도 있다"며 "그동안 말을 못 할 입장이라 침묵하고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성미와 헤어지고 3개월이 지나 임신 소식을 알았다는 김학래는 침묵의 이유를 "아이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어른들의 관계에서 생긴 문제로 제일 피해를 받는 것은 죄 없이 태어난 아이다. 내가 가수로 활동했다면 모든 일이 낱낱이 계속 회자될 거다. 자식들도 어린 나이에 학교에 다니면서 주위에서 그런 이야기를 할 거다. 속된 말로 속닥거리는 환경 속에서 자랄 수밖에 없는 생각을 했다"고 털어놨다.

또 김학래는 "아이를 엄마 호적에 법적으로 올려놨다. 내가 어떤 주장도 할 수 없는 입장이었다. 그 당시 일이 벌어졌을 때는 이성미와 아이를 살리기 위해 가요계를 떠났어야 했다. 내가 활동했다면 애 엄마는 활동하기 쉽지 않았을 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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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김학래는 "지금이라도 아이가 찾아온다면 사과하고 싶다"고 털어놨다. /'마이웨이' 캡처


이어 김학래는 "지금이라도 아이가 나를 찾아온다면 만나서 많은 대화를 하고 싶고 사과와 위로도 해주고 싶다. 어떤 이야기든 같이하면서 풀어나가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김학래의 해명은 누리꾼들을 설득하지 못한 모양이다. "다 지나간 과거 뭐 하러 들춤. 이성미 씨 현재 누구보다도 행복하게 잘 살고 있음."(twom****), "지겹고 듣기도 괴롭다."(smoo****), "진작에 잘 헤어졌어요. 그 시절 아버지가 사람 보는 눈이 있으셨네요."(9718****), "왜 나와서 불씨를 붙이는지."(1217****)와 같은 반응이 주를 이룬다.

김학래는 1979년 21살 때 명지대학교 재학 중 MBC '대학가요제'에서 같은 과 친구인 임철우와 '내가'로 대상을 받으며 정식 데뷔했다. 2011년 복귀 후에는 '김학래 골든' 'New & Golden(뉴 앤 골든)' 등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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