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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은결 기자 = 신생 항공사 플라이강원은 양양~김포 노선 항공권과 양양 '서피비치'와의 제휴를 통한 서핑 강습 상품을 결합한 ‘에어서핑’ 상품을 오는 8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플라이강원은 양양~김포 노선에 186석 규모의 B737-800기종을 투입해 오는 17일부터 주 3회(금·토일) 운항할 예정이다.
'에어서핑' 상품은 양양~김포 노선 왕복 항공권을 포함해 최저 7만원부터 판매되며 플라이강원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플라이강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플라이강원 탑승객을 대상으로 하는 항공과 관광 융합 제휴 서비스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피비치 관계자는 “플라이강원과의 제휴를 통해 서피비치는 물론 청정 여행지인 강원도 양양을 수도권 고객들에게 더 많이 알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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