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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전국 247개교 코로나19로 등교 중지…광주서만 180곳

연합뉴스 김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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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각 학교 '등교 중지'(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6일 오전 광주 북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봉사단체 회원들이 방역하고 있다. 광주시교육청은 초등학생 확진자가 나오자 광주 북구의 유치원과 초·중·고교 전체에 12일까지 등교 중지와 함께 원격수업을 하기로 했다. 2020.7.6 pch80@yna.co.kr

광주 북구 각 학교 '등교 중지'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6일 오전 광주 북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봉사단체 회원들이 방역하고 있다. 광주시교육청은 초등학생 확진자가 나오자 광주 북구의 유치원과 초·중·고교 전체에 12일까지 등교 중지와 함께 원격수업을 하기로 했다. 2020.7.6 pch80@yna.co.kr



(세종=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6일 전국 247개 학교에서 등교 수업이 이뤄지지 못했다.

교육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등교 수업일을 조정한 학교가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국 2만902개 유·초·중·고교 가운데 1.2%에서 등교 수업이 불발된 것이다.

직전 수업일인 3일(523곳)보다는 276곳 줄었으나 등교 수업 중단 학교는 여전히 세자릿수를 유지했다.

수도권에 이어 대전, 광주를 중심으로 지역 감염이 확산하며 곳곳에서 등교 수업을 원격 수업으로 전환하는 학교가 발생하고 있다.

지역별로 보면 광주에서만 180곳이 등교 수업을 원격 수업으로 전환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지역에서 처음으로 초등학생 확진자가 나온 광주 북구에서 관내 전체 유치원, 초·중·고교, 특수학교의 등교를 12일까지 중단하기로 하면서다.

대전(서구·동구)에서는 62곳, 경기(성남·김포·의정부) 3곳, 서울 2곳의 등교 수업이 원격 수업으로 전환됐다.

등교 수업이 시작된 5월 20일부터 전날까지 코로나19에 확진된 학생은 누적 47명으로, 하루 전보다 2명 늘었다.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교직원은 누적 10명으로 변함없었다.

porqu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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