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뉴스핌 언론사 이미지

[종합] '조주빈 범행 가담' 박사방 유료회원 3명 구속심사 "죄송하다"

뉴스핌
원문보기
[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의 범행에 적극 가담해 범죄단체가입 혐의가 적용된 유료회원 3명에 대한 구속영장심사가 종료됐다.

서울중앙지법 최창훈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6일 오전 10시30분 범죄단체가입 등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박사방 유료회원 이모(32) 씨와 김모(32)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었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텔레그램 '박사방' 유료회원 남모씨가 6월 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치고 호송차로 이동하고 있다. 2020.06.03 dlsgur9757@newspim.com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텔레그램 '박사방' 유료회원 남모씨가 6월 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치고 호송차로 이동하고 있다. 2020.06.03 dlsgur9757@newspim.com


이날 이 씨와 김 씨에 대한 구속영장심사는 당초 예정된 시간보다 늦게 시작해 11시55분 경 차례로 끝났다.

또 조주빈의 공범 혐의를 받는 유료회원 남모(29) 씨는 이날 같은 법원 원정숙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구속영장심사를 받았다.

이들은 오후 12시15분 경 심사를 마친 뒤 각자 경찰 호송차를 타고 법원을 빠져나갔다. 구속여부는 이르면 이날 저녁께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 씨는 이날 오전 10시18분께 법원에 출석하면서 영장심사 출석 소감에 대한 취재진 질문에 "죄송하다"고 말한 뒤 법정으로 올라갔다.


서울지방경찰청 디지털성범죄 특별수사단은 지난 2일 이들 유료회원에 대해 범죄단체가입,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등이용촬영),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음란물제작·배포등)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씨와 김 씨는 박사방 내에서 성 착취물 제작을 요구하거나 유포하는 등 조주빈 범행에 적극 가담하고 아동 성 착취물 다수를 소지한 혐의를 받는다.

또 남 씨는 박사방 피해자들을 유인해 성 착취물을 제작하고 조주빈의 범행을 모방해 피해자를 협박한 강요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남 씨는 지난달 구속영장이 청구됐으나 당시 법원이 "범죄집단가입 등 일부 혐의사실에 관해 다툼의 여지가 있고 피의자의 주거와 직업이 일정해 도주 및 증거인멸의 우려가 없다"며 기각한 바 있다.

경찰은 이후 증거를 보강해 남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재신청했고 검찰도 법원에 재청구했다.

경찰은 현재 박사방 유료회원 10여 명을 추가로 입건해 총 70여 명을 수사 중이다. 최근 박사방이 일종의 역할 분담과 책임을 갖추고 운영된 범죄단체라고 보고 범행에 적극적으로 가담한 유료회원들에 대해 범죄단체가입 혐의를 적용하고 있다.


shl22@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차은우 탈세 의혹
    차은우 탈세 의혹
  2. 2장동혁 단식 중단
    장동혁 단식 중단
  3. 3씨엘 미등록 기획사 운영
    씨엘 미등록 기획사 운영
  4. 4트럼프 가자 평화위
    트럼프 가자 평화위
  5. 5푸틴 그린란드 매입가
    푸틴 그린란드 매입가

뉴스핌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