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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박병호, 개인통산 300홈런...KBO리그 역대 14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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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5일 오후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0 KBO리그 kt 위즈 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5회초 1사 주자 1루 상황에서 키움 박병호가 투런홈런을 날리고 있다. 박병호의 개인 통산 300홈런이며 역대 14번째 통산 300홈런이다. 사진=뉴시스


[수원=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키움 히어로즈 홈런타자 박병호(34)가 개인 통산 300홈런을 달성했다.

박병호는 5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K KBO리그 kt wiz와의 원정경기에서 1-7로 뒤진 5회초 1사 11루 상황에서 중월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이날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한 박병호는 볼카운트 2볼 스트라이크에서 상대 선발 김민수의 5구째 125km짜리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홈런으로 연결했다.

이 홈런은 박병호의 올시즌 자신의 14번째이자 개인 통산 300번째 홈런이었다. KBO리그 역사상 300홈런은 역대 14번째 기록이다.

2005년 LG 트윈스에서 프로 데뷔한 박병호는 그해 6월 2일 광주 KIA전에서 첫 홈런을 터뜨렸다. 2010년까지는 아럴다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던 박병호는 2011년 넥센(현 키움)으로 트레이드 된 뒤 선수 인생에 꽃을 피우기 시작했다.

2011년 13개 홈런에 이어 2012년부터 지난 시즌까지 6년 연속 30홈런 이상 때렸디. 심지어 해외 진출 전인 2014년과 2015년에는 2년 연속 50홈런 이상 쳐내기도 했다.

2016년과 2017년 미국 메이저리그에 도전했던 박병호는 2018년 KBO리그로 돌아와 43홈런을 기록하며 화려하게 부활했다. 지난 시즌에는 공인구 반발력 저하로 홈런수가 33개로 줄었지만 리그 홈런왕에 오르면서 건재함을 과시했다.

박병호는 올 시즌도 30홈런 이상을 기록하게 되면 KBO리그에서 이승엽(은퇴)만이 달성한 7년 연속 30홈런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개인 통산 최다 홈런 1위는 삼성 이승엽이 세운 467홈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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