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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군복무' 승리, 지상작전사령부서 재판..성매매 알선·원정도박 등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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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헤럴드경제

승리/사진=헤럴드POP DB


성매매 알선, 해외 원정도박 등 혐의를 받는 그룹 빅뱅 출신 승리가 경기 용인시 소재 육군 지상작전사령부에서 재판을 받는다.

5일 육군 등에 따르면 승리 사건은 검찰 기소와 함께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부에 배당됐고, 이후 승리의 현역 입대에 따라 제5군단 사령부 보통군사법원으로 이송됐다. 그러나 5군단사령부 보통군사법원은 직접 재판을 맡지 않고 다시 지상작전사령부 보통군사법원으로 승리 사건을 이첩, 지작사 보통군사법원은 지난달 23일 사건을 접수했다.

앞서 승리는 클럽 '버닝썬'을 둘러싼 의혹에서 촉발된 성매매 알선 혐의, 원정 도박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돼 조사를 받던 중 병무청의 입영 통지를 받고 지난 3월 현역 입대했다. 강원도 철원에 위치한 육군 6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하면서 현역 군생활을 시작해 승리는 현재 5군단 예하 포병부대로 자대 배치를 받아 생활 중이다.

당초 사건을 맡았던 서울중앙지방법원 제26형사부는 승리가 입소한 6사단을 관활하는 5군단사령부 보통군사법원으로 넘어갔고, 여기에서 다시 지상작전사령부 보통군사법원으로 사건이 이첩됐다는 것. 이첩 사유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으나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한 조치로 전해졌다. 공판 기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승리의 혐의는 특정경제범죄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횡령), 식품위생법 위반, 업무상 횡령,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성매매 알선 등), 상습 도박, 외국환 거래법 위반,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성매매) 등 총 8가지다. 논란의 중심에 있던 승리의 군입대를 두고도 비난이 거셌던 바, 과연 군사법원은 어떤 판단을 내릴지 관심이 집준된다.

한편 승리는 지난 2015년 말부터 일본, 홍콩 등지에서 온 해외 투자자들에게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 2013년 12월부터 약 3년 반 동안 미국 라스베이거스 호텔 카지노 등에서 수차례 원정 도박을 벌인 혐의(상습도박) 등을 받는다. 카카오톡으로 여성의 신체사진을 전송한 혐의도 검찰 공소사실에 포함됐다.

승리와 라운지바 '몽키뮤지엄'을 운영한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는 최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공판에서 성매매 알선, 횡령 등 혐의를 대부분 인정한 바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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