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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력 최대 9배 센 '돌연변이' 코로나19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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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를 일으키는 바이러스가 기존보다 최대 9배까지 전파 속도가 빠른 돌연변이종으로 대체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CNN은 3일 여러 나라의 과학자가 협력해 '셀'(Cell) 저널에 발표한 이같은 연구결과를 보도했습니다.

CNN 보도에 따르면 연구진은 유전자 배열 확인과 인간-동물 상대 시험 등을 통해 변종 바이러스가 더욱 흔히 발견되고, 전염성이 강하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변종 코로나19는 바이러스가 세포에 침투하기 위해 사용하는 스파이크 단백질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진은 이러한 스파이크 단백질이 백신에 영향을 받는지 연구 중으로 현재 개발 중인 백신이 대부분 스파이크 단백질에 초점을 맞췄지만, 변종이 아닌 이전 형태의 바이러스를 대상으로 했기 때문입니다.

연구진은 변종 바이러스를 'G614'로 명명했으며, 유럽과 미국에서 'D614'로 불렸던 기존 바이러스를 거의 완전히 대체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변종 바이러스는 코나 비강, 목에서 더욱 빨리 증식해 전파 속도 역시 기존보다 최소 3배에서 최대 9배까지 높다고 연구진은 보고했습니다.

다만 영국에서 코로나19 입원 환자 1천명을 분석한 결과 변종 바이러스에 감염됐다고 해서 상태가 더욱 심각하게 나오지는 않았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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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 기자(lee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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