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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아, 지민 괴롭힘 폭로→AOA 전체 회동→"사과 받았지만 11년 고통 안 풀려"[종합]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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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팀 활동 당시 지민의 괴롭힘을 수차례 받아 정신적으로 망가졌다며 고통을 호소하는 글을 수 차례 게재한 가운데, AOA 멤버들이 전체 회동을 한 뒤 일단은 사태를 마무리 지었다.

권민아는 지난 3일 8차례에 걸쳐 AOA 활동 당시 지민에게 받았던 괴롭힘을 폭로하며 이 때문에 팀을 탈퇴했다고 밝혔다.

특히 권민아는 자신의 아버지가 췌장암 말기 투병 중일 때 자신이 대기실에서 눈물을 보였다가 지민에 '분위기 흐리지 말라. 왜 네 눈치를 봐야 하냐'는 막말을 들었다고 폭로해 큰 파문을 불러일으켰다.

권민아는 해당 사건 이후 지민의 눈치를 보며 아버지의 병 간호도 제대로 할 수 없었다며 울분을 토해냈다. 또 투병 중이던 아버지가 스케치북에 '우리 딸 어디있어요?'라는 글을 힘들게 적어내려갔을 때에도 자신은 일을 하고 지민의 눈치를 보느라 갈 수 없었다고 토로해 안타까움을 샀다.



해당 폭로 이후 지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소설"이라는 두 글자를 게재해 뭇매를 맞았다.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 채 섣불리 상대를 긁는 행동만 했다는 것.

이에 권민아는 "내 말 어디가 소설이냐. 증인이 있고 증거가 있다. 언니 천벌 받는다"라고 말하며 폭로를 이어나갔다.


권민아는 지민 때문에 자신이 정신적으로 너무나 망가졌고, 숱한 자살 시도를 해 자신의 가족들까지 병 들게 했다며 울분을 토했다. 또 지민 때문에 수차례 손목을 긋고 자살 시도를 했다며 자신의 유서 속엔 항상 지민이 등장했다고 고백했다.



마지막 글인 4일 새벽 게재한 에서 권민아는 지민이 새벽 시간 AOA 전 멤버와 매니저들과 함께 찾아왔다며 "화가 난 채로 사과를 하더라. 칼 어딨냐고 물으며 '내가 죽으면 되냐'고 묻더라"고 말했다.

이어 지민이 자신이 행한 일 대부분을 기억하지 못한다고 했고, 지민의 부친 장례식장에서 푼 줄 알았다고 말했다고 하며 말을 이어나갔다.


권민아는 어찌됐든 지민에게 사과를 받았으며, 진심이 느껴지지 않고 11년 고통이 하루만에 풀릴 수는 없다면서도 장문의 글을 계속 게재하며 피해를 본 모든 이들에게 사과한다는 말을 전했다. 또 "이제 이 일에 대해서 언급하거나 또 글을 올리거나 말도 안 가리고 그러지 않겠다. 죄송하다"고 밝혔다.

한편 AOA는 지난 2012년 데뷔했으며, 권민아는 지난해 탈퇴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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