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의 비례당 더불어시민당 대표를 지낸 최배근 건국대 경제학과 교수가 “추미애 장관에게 응원의 글과 꽃을 보내자”고 독려했다.
최 교수는 3일 페이스북에서 “자기 몸에 흙탕물 튀기며 국민을 위해 쓰레기를 치우는 추미애 장관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달라”고 했다. 그는 “많은 장관이나 청와대 참모들은 자신이 모시는 대통령 처럼 행동한다”며 추 장관을 향해서는 “장관의 정석을 보여준다”고 칭찬했다.
최 교수는 이어 “자기 역할을 하지 않을 분들은 옷을 벗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는 수사지휘 등을 놓고 추 장관과 갈등을 빚고 있는 윤석열 검찰총장을 겨냥한 것으로 해석된다. 최 교수는 2일에는 “아둔한 사람이 가장 추하게 망가지는 길이 잔머리 굴리기”라며 “윤석열과 한동훈이 정치 검찰인가 생각했는데 취소한다. 수준 이하다”고 비판했다.
[김은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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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배근 건국대 경제학과 교수. /김연정 객원기자 |
최 교수는 3일 페이스북에서 “자기 몸에 흙탕물 튀기며 국민을 위해 쓰레기를 치우는 추미애 장관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달라”고 했다. 그는 “많은 장관이나 청와대 참모들은 자신이 모시는 대통령 처럼 행동한다”며 추 장관을 향해서는 “장관의 정석을 보여준다”고 칭찬했다.
최 교수는 이어 “자기 역할을 하지 않을 분들은 옷을 벗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는 수사지휘 등을 놓고 추 장관과 갈등을 빚고 있는 윤석열 검찰총장을 겨냥한 것으로 해석된다. 최 교수는 2일에는 “아둔한 사람이 가장 추하게 망가지는 길이 잔머리 굴리기”라며 “윤석열과 한동훈이 정치 검찰인가 생각했는데 취소한다. 수준 이하다”고 비판했다.
[김은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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