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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추미애, 쓸 카드 다 썼지만…윤석열, ‘민심 응원’ 카드 있다”

헤럴드경제 이원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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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제거한다고 文정권 비리 위장될까”
윤상현 무소속 의원 페이스북 캡처.

윤상현 무소속 의원 페이스북 캡처.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윤상현 무소속 의원은 3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인사권과 감찰권, 수사지휘권 등 본인이 쓸 수 있는 카드는 모두 썼지만, 윤 총장에게는 민심의 절대적 응원이란 카드가 남아있다”고 했다.

윤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윤 총장만 제거하면 문재인 정권의 비리가 완벽히 위장되는 감격시대를 열 수 있을 것으로 보느냐”며 이같이 말했다.
윤상현 무소속 의원. [연합]

윤상현 무소속 의원. [연합]


앞서 추 장관은 전날 윤 총장을 상대로 이른바 ‘검언유착’ 사건에 대한 수사지휘권을 전격 발동했다.

윤 의원은 이에 대해 “추 장관은 지난 2005년 법무부 장관의 부당한 지휘권 발동에 대해 직 사퇴로 답한 당시 김종빈 검찰총장의 사례가 반복되길 기대하는 모양이지만, 윤 총장은 전혀 그럴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닭 모가지를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는 정치 금언이 생각난다”며 “추 장관의 지휘권 발동은 새벽을 재촉하는 일”이라고도 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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