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 비 소식…수도권 오전 미세먼지 '나쁨'

'연꽃 여름비 마중' 6월 29일 오후 대구 달성군 화원읍 남평문씨본리세거지에서 연꽃이 가득 피어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금요일인 3일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3일 강수량은 제주도 20∼60㎜, 남부지방은 5∼20㎜로 예보됐다.

오후부터 밤까지 서울, 경기도, 강원영서 북부에도 5∼40㎜가량의 소나기가 내리겠다.

비가 오는 지역은 가시거리가 짧아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전국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21.8도, 인천 21.6도, 수원 19.9도, 춘천 20.9도, 강릉 19.8도, 청주 21.8도, 대전 22.2도, 전주 20.5도, 광주 21.3도, 제주 22.2도, 대구 19.9도, 부산 20.5도, 울산 18.9도, 창원 19.9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22∼30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도권은 오전에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일부 중서부지역은 대기 정체로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축적돼 오전에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ｍ, 서해 앞바다에서 0.5ｍ, 남해 앞바다에서 0.5∼1.5ｍ로 일겠다.

먼 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ｍ, 서해 0.5∼2ｍ, 남해 1∼2ｍ로 예상된다.

남해안은 바닷물 높이가 높아 만조 때 해안가 저지대 침수 피해를 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 이 기사는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 기술인 자연어처리기술(NLP)과 취재 기자의 협업을 통해 작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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