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지노, 9년만 일리네어 레코즈와 결별?…소속사는 '입장 無'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래퍼 빈지노가 소속사 일리네어 레코즈를 떠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일 스포티비뉴스는 빈지노가 9년간 몸담은 소속사 일리네어 레코즈와 최근 전속계약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일리네어 레코즈 측은 취재진의 연락에 묵묵부답인 가운데, 빈지노는 향후 행보를 고민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래퍼 겸 아이앱 스튜디오 아트 디렉터로 활동 중인 빈지노는 독일 출신 패션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와 5년째 공개 열애 중이다.

한편 일리네어 레코즈는 지난 2011년 빈지노와 도끼가 설립한 회사로, 앞서 지난 2월 도끼 역시 소속사와 결별을 알린 바 있다.

yeoony@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