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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아동학대전담팀’ 도내 최초 이 달부터 출범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최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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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조사 공공화 선도 지역 선정 결과
경남 창원시는 경남도 최초로 보건복지부 '아동학대조사 공공화 선도 지역'에 선정되면서 아동학대전담팀을 별도로 구성했다.(사진=창원시)

경남 창원시는 경남도 최초로 보건복지부 '아동학대조사 공공화 선도 지역'에 선정되면서 아동학대전담팀을 별도로 구성했다.(사진=창원시)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최현주 기자] 경남 창원시는 보건복지부 ‘아동학대 조사 공공화 선도 지역’에 선정돼 도내 처음으로 아동학대 업무 전담부서를 신설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7월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개정에 따라 기존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수행하던 아동학대 신고사건 접수, 조사, 피해 아동 보호조치, 고위험 아동의 사후관리 등 학대 아동을 보호하는 업무를 행정기관에서 직접 수행하게 됐다.


이에 따라 시는 10월 본격적인 업무 수행에 앞서 9월까지 3개월간 아동보호전문기관, 경찰과 향후 업무 방안을 협의하고, 합동 조사를 통해 업무 노하우 전수, 조사 기법 등을 공유할 계획으로 허성무 창원시장의 강력한 의지가 담긴 한발 앞선 조치이다.


시는 올해 ‘아동학대 제로화 원년 달성’을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1일자로 부서로 발령받은 직원들에게 ‘아이를 사랑하는 우리의 다짐’이라는 업무 목표가 담긴 환영 장을 전달했다.



영남취재본부 황최현주 기자 hhj25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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