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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리발리, 매과이어와 딱!".. 요크, 맨유에 영입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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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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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필주 기자] 칼리두 쿨리바리(29, 나폴리)가 이번 여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유니폼을 입는 것일까.

'세네갈 캡틴' 쿨리발리는 세계 최고 수비수 중 한 명으로 꼽히고 있다. 나폴리가 9000만 파운드(약 1349억 원)의 몸값을 책정한 쿨리발리는 최근 몇 년 동안 꾸준하게 맨유와 연결되고 있다.

2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메트로'에 따르면 '맨유 전설' 드와이트 요크는 '스타디움 아스트로'와 인터뷰에서 이적설이 나돌고 있는 센터백 쿨리발리의 영입을 맨유에 촉구하고 나섰다.

요크는 "나는 그가 모두가 찾고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만약 맨유가 항상 그랬듯이 빅 사이닝을 할 수도 있다고 본다. 아니 확신한다. 감당할 수 있는 능력이 된다면 안될 것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그가 해리 매과이어와 함께 중앙 수비수로 적임자이며 그 자리에 있으면 대단할 것"이라며 "폴 포그바, 브루노 페르난데스 등 미드필더 중 한 명과 최전방 공격수 3명이 있는 만큼 적합한 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요크는 "모두가 그를 영입하고 싶어한다면 맨유라고 안될 것이 뭐가 있나"라고 되물은 뒤 "내가 솔샤르 감독이거나 그 위치였다면 그를 설득해서 데려오려고 했을 것이다. 그의 기량을 매과이어와 나눌 수 있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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