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선 신임 제12대 국립5·18민주묘지관리소장 취임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유형선 신임 제12대 국립5·18민주묘지관리소장이 1일 공식 취임하고 업무에 돌입했다.

유 신임 관리소장은 전남 함평 출신으로 조선대학교 서반아어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1992년 목포보훈지청에서 공직을 시작해 국가보훈처 기획재정담당관실, 복지운영과 등 국가보훈처의 중요정책업무를 두루 역임했다.

28여 년간 보훈정책을 수행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국가보훈업무 전반에

관한 해박한 전문지식과 탁월한 업무추진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유형선 관리소장은 “국립5·18민주묘지는 5·18민주유공자 분들의 민주·인권·평화의 정신이 깃든 곳이다”며 “유공자의 숭고한 정신의 계승·발전은 물론 전 국민들이 사랑 받는 아름다운 국립묘지로 가꾸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