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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野대권 1위 오르자 김무성 "국민, 소신굽히지 않는 지도자 원해"

머니투데이 김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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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상준 기자]

김무성 전 미래통합당 의원이 1일 오전 서울 마포구 대한병원협회 대회의실에서 '김정은 체제의 게임과 한반도의 미래'를 주제로 열린 '더 좋은 세상으로' 제2차 세미나에 참석해 자리하고 있다/사진=뉴스1

김무성 전 미래통합당 의원이 1일 오전 서울 마포구 대한병원협회 대회의실에서 '김정은 체제의 게임과 한반도의 미래'를 주제로 열린 '더 좋은 세상으로' 제2차 세미나에 참석해 자리하고 있다/사진=뉴스1


[the300]김무성 미래통합당 전 의원이 윤석열 검찰총장이 야권 대선주자 1위로 올라선 데 대해 "자기 일에 대해 소신과 의지를 굽히지 않고 나아가는 지도자를 국민이 원하고 있다는 현상"이라고 평가했다.

김 전 의원은 1일 오전 서울 마포구 대한병원협회에서 열린 '김정은 체제의 게임과 한반도의 미래'란 주제로 열린 '더좋은세상으로 제2차 세미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상당히 의미있는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전 의원이 주도하는 세미나 더좋은세상으로는 보수진영의 2022년 대선 승리를 목표로 대권 주자를 물색하고, 사회 각종 이슈에 대한 보수진영의 방향성과 전략을 연구하는 모임이다.

지난 17일 첫 세미나에서 김 전 의원은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우리가 밑거름이 되겠다는 것이 이 모임의 성질"이라며 "대권주자들과의 대화도 바로 이 자리에서 앞으로 해야겠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김 전 의원은 "이 조직은 특정인을 (대권주자로) 염두하고 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거론되는 주자들과 아직 거론되지 않는 잠룡들이 대권주자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전날(30일)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의 차기 대권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윤 총장은 10% 지지율을 기록하며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이재명 경기도지사에 이어 3위로 올라섰다. 야권 주자로 분류되는 후보군 중에서 선호도 1위를 기록했다.

김상준 기자 awardk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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