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이투데이 언론사 이미지

스프링클라우드, 대구서 주한 프랑스대사 자율주행 셔틀 시승식 열어

이투데이
원문보기
주한 프랑스 대사 일행이 스프링클라우드 통합 관제센터에서 프레젠테이션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스프링클라우드)

주한 프랑스 대사 일행이 스프링클라우드 통합 관제센터에서 프레젠테이션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스프링클라우드)


자율주행 스타트업 스프링클라우드가 주한 프랑스 대사를 대구로 초청, 자율주행 셔틀 시승식을 열었다.

스프링클라우드는 전날 대구광역시 주최로 필립 르포르 주한 프랑스 대사를 초청, 자율주행 셔틀을 이용한 미래운송 현황을 소개하고 시승 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시승식에 앞서 르포를 대사를 비롯해 다비드 피에르 잘리콩 한불상공회의소 회장 등 일행은 스프링클라우드의 ‘통합 관제 시스템 스프링고S’와 ‘데이터 수집 및 가공 사업’ 프레젠테이션을 참관했다.

스프링클라우드는 인공지능기반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와 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국내 최초로 자율주행 셔틀 서비스를 시작했고, 지난해 9월에는 국내 민간기업 최초로 운전석 없는 무인 자율주행 차량의 임시운행 허가를 획득했다.

현재 스프링클라우드는 대구시에 본사를 두고 대구시 수성알파시티(수성의료지구)에서 자율주행 실증운행을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서울 상암동, 세종시 등에서 운행 실증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

필립 르포르 주한 프랑스 대사는 “스프링클라우드에서 자율주행셔틀 시승식을 통해 4차 산업을 이끌어 가는 자율주행 운송시대가 가까운 미래에 실현이 될 것이라는 점을 실감했다”며 “프랑스와 한국이 함께 손을 잡고 자율주행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또한 송영기 스프링클라우드 대표는 “대구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그동안 알파시티에서 미래자동차인 자율주행 셔틀을 성공적으로 운행 할 수 있었다”며 “이번 기회를 발판 삼아 앞으로 해외로의 적극적인 진출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투데이/이다원 기자(leedw@etoday.co.kr)]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 ▶비즈엔터

Copyrightⓒ이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에스파 닝닝 홍백가합전 불참
    에스파 닝닝 홍백가합전 불참
  2. 2강선우 공천헌금 의혹
    강선우 공천헌금 의혹
  3. 3전현무 기안84 대상
    전현무 기안84 대상
  4. 4삼성생명 신한은행 경기 결과
    삼성생명 신한은행 경기 결과
  5. 5심현섭 조선의 사랑꾼
    심현섭 조선의 사랑꾼

이투데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