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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세 부폰·36세 키엘리니, 유벤투스와 '1년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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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 부폰, 키엘리니와 1년 계약 연장 소식을 전한 유벤투스

이탈리아 축구의 올해 42살 '레전드' 골키퍼인 잔루이지 부폰과 36세 수비수인 조르조 키엘리니가 유벤투스에서 뛰는 모습을 1년 더 볼 수 있게 됐습니다.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최강 클럽 유벤투스는 "부폰, 키엘리니와 2021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유벤투스와 둘의 계약은 이달 말로 끝날 예정이었습니다.

부폰과 키엘리니는 유벤투스의 상징과도 같은 선수이자 이탈리아 축구를 대표하는 베테랑들입니다.

부폰은 이탈리아 국가대표로 A매치 176경기에 출전했고 지난 2006년 독일 월드컵 우승 멤버이기도 합니다.

1995년 이탈리아 파르마에서 프로선수 생활을 시작한 그는 2001년부터 17시즌 동안 줄곧 유벤투스 골문을 지키면서 9차례의 세리에A 우승을 경험했습니다.

2018년 5월 팬들의 눈물 속에 유벤투스 고별전을 치르고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으로 떠났던 부폰은 한 시즌 만에 다시 '친정'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번 시즌에는 유벤투스에서 보이치에흐 슈쳉스니의 백업 골키퍼로 모든 대회를 통틀어 총 13경기에 출전했습니다.

올 시즌 정규리그 10경기를 남겨둔 데다 계약 연장까지 성공하면서 부폰은 세리에A 최다 출전 신기록을 기대할 수 있게 됐습니다.

부폰은 현재 647경기를 소화해 전 AC밀란의 수비수 파올로 말디니와 함께 세리에A 통산 최다 출전 기록을 갖고 있습니다.

주장 키엘리니도 새 계약서에 도장을 찍으면서 16시즌을 유벤투스에서 보내게 됐습니다.

리보르노, 피오렌티나를 거쳐 2005년 유벤투스에 입단해 주전 중앙수비수로 활약해 온 그는 유벤투스에서만 총 509경기를 뛰면서 지난 시즌까지 세리에A 8연패를 달성하는 데 큰 힘을 보탰습니다.

키엘리니는 A매치에도 103경기에 출전해 8골을 넣었습니다.

(사진=유벤투스 트위터, 연합뉴스)
정희돈 기자(heed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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