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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여동생이 죽기 직전까지 데이트 폭력을 당했다" 애끓는 오빠의 靑 청원

아시아투데이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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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국민청원

/청와대 국민청원


아시아투데이 박아람 기자 = 여동생에게 폭행과 협박을 일삼은 가해자를 엄중 처벌해달라는 내용의 청와대 국민청원이 등장했다.

지난 26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제 여동생이 죽기 직전까지 데이트 폭력을 당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청원 글이 올라왔다.

청원인은 "제 여동생은 현재 얼굴 코뼈가 부러졌고 광대뼈가 다 함몰된 상태"라며 "가해자는 제 동생을 감금시키고 한 달 가까이 폭행을 일삼았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심지어 가해자는 외출할 때 제 동생의 팔·다리를 묶고 장롱에다 가둔 다음 외출했다"라며 "가까스로 탈출한 동생은 경찰에 신고했고, 가해자는 현재 유치장에 있다"고 말했다.

그는 "벌써 제 여동생에게 지은 죄만 해도 폭행죄, 강간죄, 감금죄, 살인미수 등"이라며 "여동생은 지금 불안해하고 있다. 제발 집행유예나 솜방망이 처벌이 아닌 제대로 된 처벌을 내려주시길 바란다"라고 호소했다.

해당 청원은 28일 오후 10시 2분 기준 2만3568명의 동의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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