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이데일리 언론사 이미지

메트라이프생명, 저금리 시대 노후 대비 '변액연금보험 동행'

이데일리 김범준
원문보기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메트라이프생명은 최근 ‘제로금리’ 시대를 맞아 노후 준비를 위한 ‘변액연금보험 동행(무배당)’을 확대해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메트라이프생명은 올해 이 상품을 ‘고도재해장해보장형’과 함께 ‘사망보장형’을 선택할 수 있도록 개정했다.

‘고도재해장해보장형’의 경우 0세부터 70세까지 무진단·무심사로 누구나 손쉽게 가입할 수 있다. 위험율이 높은 사망 대신, 고도재해장해를 보장해 위험보험료 부담이 낮아 더 많은 보험료가 투입돼 보다 높은 연금재원 마련이 가능하다. 종신보험 등으로 사망보장이 충분할 경우 연금 마련 목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

새롭게 추가된 ‘사망보장형’의 경우 연금보험에 사망보장을 추가한 형태다. 연금 개시 전 사망 시 월 기본보험료의 200배와 적립금을 사망보험으로 지급한다.

이 상품은 총 21가지 펀드 중에서 최대 14개까지 선택할 수 있다. 펀드 선택이 어려울 경우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로보어드바이저(RA)를 통해 펀드 추천 및 변경이 가능하다. 보장성 상품의 주계약 가입금액 합산이 5000만원 이상이거나 월 납입보험료 50만원 이상일 경우 전문의료진 상담, 대형병원 진료예약, 명의안내, 간호사동행 서비스 등 전문 헬스케어 서비스도 제공된다.

수수료 없는 추가 납입을 통해서 연금액을 높일 수도 있다. 또 적립금에서 중도 인출이 가능해 갑작스러운 자금이 필요할 때 활용할 수도 있다. 특히 연금 개시 전 피보험자 교체를 통해 배우자 또는 자녀에게 연금보험을 이전할 수 있다. 법인 계약의 경우 피보험자가 퇴직 시에 다른 피보험자로 변경하는 것도 가능하다. 연금지급형태는 지급 개시 이후 평생 연금을 받을 수 있는 ‘종신지급형’, 사망 시 적립금을 지급하는 ‘상속연금형’, 연금지급 기간을 정할 수 있는 ‘확정연금형’ 중 선택할 수 있다.


메트라이프생명 관계자는 “저금리가 장기화되고 국민연금도 더 이상 안전한 노후를 약속할 수 없는 상황에서 변액연금보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변액연금보험은 일반 연금보험과 달리 기준금리에 영향을 받지 않고 펀드 투자 수익률에 따라 연금재원을 마련할 수 있어 노후 준비를 위한 대안으로 재조명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메트라이프생명은 과거 국내 최초로 변액유니버셜보험을 출시한 바 있다. 오랜 기간 축적된 변액자산 운용 노하우와 설계사의 전문성 등 강점이 있다는 평가다. 메트라이프생명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변액연금보험 시장점유율은 약 25%, 변액연금보험 상품별 과거수익률은 154.5%로 높은 점유율과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손예진 현빈 아들
    손예진 현빈 아들
  2. 2하나은행 사키 신한은행
    하나은행 사키 신한은행
  3. 3김동완 가난 챌린지 비판
    김동완 가난 챌린지 비판
  4. 4쿠팡 정부 진실 공방
    쿠팡 정부 진실 공방
  5. 5황하나 마약 투약 혐의
    황하나 마약 투약 혐의

이데일리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