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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혁 결혼, 52세 나이에 품절남 대열 합류…예비신부는 '성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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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선수 출신 방송인 양준혁이 결혼을 발표했다.

양준혁이 고정 출연 중인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 측 관계자는 28일 "양준혁의 결혼 소식에 '뭉쳐야 찬다' 멤버들 모두 크게 기뻐하며 축하해 주고 있다. 이날 진행된 녹화 현장에 양준혁의 여자친구분이 와서 전설들과 인사를 나눴다"라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양준혁이 오는 12월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양준혁은 올해 1월 SBS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 열애를 깜짝 고백한 바 있다.

이날 김수미는 양준혁의 눈을 보던 중 "여자 있지?"라고 물었고 양준혁은 "작가한테도 말 안 했다. 얘기 안 하려고 했는데 눈을 보니까 거짓말을 못하겠다"라며 "여자친구는 오래된 팬"이라고 고백했다.

김수미는 "연말에 그 친구와 결혼하라. 올 연말에 결혼하면 결혼식장에 가겠다"면서도 "애 낳을 수 있나? 정자 살아있나"라고 질문했다. 이에 당황한 양준혁은 "아직까지 그 정도 걱정은 안 해도 될 것 같기도 하다. 야구선수들은 보통 시즌 끝나고 연말에 (결혼)한다. 올해는 어떡해서든지 간에 최선을 다해보겠다"라고 답해 눈길을 샀다.


한편 양준혁은 1969년생으로 올해 나이 52세다.

그는 1993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해 본격적으로 프로야구 선수의 길을 걸었다. 이후 2010년 은퇴해 야구 해설위원과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활약하고 있다.

[이투데이/유정선 기자(dwt84@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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