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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선수 16명 코로나19 확진…시즌 재개는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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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원영 기자] 미국프로농구(NBA)가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수조사 검사 결과를 공개했다.

NBA는 27일(이하 한국시간) 사무국과 선수노조 공동명의로 공식 성명을 발표했다. 지난 24일 진행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선수 총 302명 중 1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격리 조치했다. 확진자들의 신원은 공개하지 않았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현재까지 알렉스 렌, 버디 힐드, 자바리 파커(이상 새크라멘토), 말콤 브록던(인디애나), 데릭 존스 주니어(마이애미), 니콜라 요키치(덴버) 등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확진자들의 연이은 발생에도 리그 재개는 강행한다. NBA는 지난 3월 중단됐다. 현지 시각으로 오는 7월 31일 다시 발을 뗀다. 총 30개 팀 중 플레이오프 진출권에 오른 22개 팀이 참가한다. 팀별로 8경기를 치르며 동·서부 양 콘퍼런스 상위 8개 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기존 홈 앤드 어웨이 방식 대신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월트디즈니월드 리조트에서 전 경기가 열린다. 유타와 뉴올리언스의 경기를 시작으로 LA레이커스와 LA클리퍼스의 대결이 이어진다.

정규시즌은 8월 15일 종료된다. 플레이오프는 8월 18일부터 시작한다. NBA 파이널은 10월 1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다.

yeong@sportsworldi.com 사진=NBA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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