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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볼턴 맹비난 "웃는 모습 못 봐...원한 건 폭격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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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5일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미쳤다"며 웃는 것을 본 적이 없고 "그가 원하는 것은 오로지 폭격뿐"이었다고 맹비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을 저격한 회고록을 출간한 볼턴 전 보좌관을 향해 "똑똑하지도 날카롭지도 않았다"며 "일을 잘 해내지 못했다"고 비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그와 1년 넘게 일했지만 "미소 짓는 모습을 본 적이 없는 것 같아서 '당신은 웃기는 하느냐'고 물은 적이 있다"며 이 일화만으로도 그가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다고 비꼬았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인터뷰에서 대선 경쟁 상대인 민주당 대선후보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을 겨냥해 "이야기할 때마다 두 문장을 이어서 사용하지 못한다"며 "말도 안 되는 일이 일어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전 부통령이 이날 펜실베이니아 유세 현장에서 코로나19로 미국에서 1억2천만 명이 사망했다고 수치를 잘못 말한 실수를 조롱한 것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 낸시 펠로시 민주당 소속 하원 의장을 거론하며 "두 사람은 우리나라를 진정으로 사랑하지 않는다"며 "그들이 그동안 해온 일은 그저 사기"라고 주장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아울러 시카고, 볼티모어, 디트로이트, 오클랜드를 콕 집어 살인 등 강력 범죄 발생비율이 높은 도시로 호명하며, 민주당 소속 시장들에게 비난의 화살을 돌렸습니다.

특히 시카고의 경우 지난달 31일 하루 동안 무려 18명이 살해당하면서 60년 만에 가장 많은 살인이 발생해 내전 중인 아프가니스탄보다도 상황이 더 나쁘다며 "지옥에 사는 것과 다름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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