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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 '밥블레스유2' 배구여제 김연경 출연... 솔직 털털한 토크 '눈길'

헤럴드경제 이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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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쳐

사진=방송화면 캡쳐


[헤럴드POP=이영원 기자]배구 선수 김연경이 '밥블'을 찾았다.

25일 오후 방송된 olive '편 먹고 갈래요? -밥블레스유2-'에는 배구여제 김연경이 등장해 솔직한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멤버들을 찾은 오늘의 인생 언니는 '배구 여제' 김연경 선수였다. 멤버들은 김연경을 보고 환호했다. 이어 네 사람은 수원 '통리단길' 가게에서 치킨을 시켰다.

김연경은 최근 화제가 됐던 연봉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말했다. "셀러리캡이 있다. 23억 원으로 14,5명의 선수들이 나눠 가져야한다. 코로나19로 해외리그가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이고, 내년에 중요한 올림픽이 있기도하다. 그래서 한국으로 들어오기로 결정했다. 최고 연봉을 주겠다고 했지만, 다른 선수들한테 피해를 주고 싶지 않아서 남는 돈 3억 5천을 연봉으로 받기로 했다"고 말했다.

멤버들은 "멋있다. 우리랑은 너무 다르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연경은 "주변에서는 다 미쳤다고 했고, 우리 에이전트도 당황을 했다. 한 번 낮추면 올리기가 쉽지 않을 수도 있다고 하더라. 부모님이 괜찮다고 해주셔서, 결정한 거니까 그냥 하라고 해주셨다"고 말했다.

이후 이들은 '수원 왕갈비 통닭'을 즐겼다. 이들은 "맛있네"라며 치킨 맛에 감탄했다. 김연경은 상사 눈칫밥 사연에 대한 '푸드 테라픽'으로 간장게장집을 추천했다. 이어 김숙은 "추가에 계속 시킬 수 있으니까 즉석 떡볶이도 추천한다"라고 말했다.


김연경은 "외국에도 그런 사람들 있어요. 집합은 없는데, 마인드가 비슷한 사람들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멤버들은 "세계 랭킹 1위 타이틀 자체가 너무 멋있다"고 말했다. 김연경은 "단체 운동이라서, 개인 랭킹을 매기지는 않는다. 연봉으로 얘기를 하는데, 부담감이 없지는 않다. 계속해서 잘하는 후배들도 있고, 언젠가 내려간다는 걸 알고있다. 받아들이고 있는데 그걸 좀 더 오래 있기 위해서 노력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후 이들은 '행리단길'로 이동했다. 이들은 90년대 감성이 충만한 카페로 향했다. 김연경 선수와 멤버들은 토스트로 디저트 타임을 가졌다.

김연경은 "여유 있게 밥 먹고, 힐링하는 시간이었다. 한국 돌아온만큼,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라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위大한 언니들과 함께 먹다 먹다 이제는 편까지 먹어주는 신개념 도원결의 버라이어티. 위로가 필요한데 세상 나 홀로 남겨진 것 같을 때, 언니들이 적극적으로 응원하고 편들어 주는 '편 먹고 갈래요? -밥블레스유2-'는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50분 olive에서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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