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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블레스유2' 김연경, "후배들 주고 남는 연봉 계약…부모님 흔쾌히 OK"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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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김연경이 연봉에 대한 비화를 전했다.

25일에 방송된 Olive '밥블레스유2' 에서는 김연경이 인생언니로 등장해 연봉에 대한 숨겨진 뒷이야기를 전했다.

MC들 모두 빵 모자를 쓰고 등장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박나래는 "나는 인생언니와 피구를 해본 적이 있다. 정말 공으로 죽는 줄 알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등장한 인생 언니는 바로 김연경선수였다.

이날 MC들과 김연경은 왕갈비 통닭을 주문했다. 김연경은 "이번에 한국에 아예 들어오게됐다"라며 "샐러리캡이라는 게 있다. 내가 알기로는 23억이라고 알고 있다. 23억 안에 선수들이 다 나눠 가져야 한다"라고 말했다.

김연경은 "해외에 갔다가 시즌이 열리지 않으면 내게도 손해가 있고 최고 연봉을 받을 경우 나가는 선수가 생길 수 있다. 그래서 선수들과 계약 맺고 남는 돈을 달라고 했다. 돈은 괜찮다고 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숙은 "주변에서 말리지 않았나"라고 물었다. 이에 김연경은 "주변에서 미쳤냐고 하더라. 에이전트에서도 당황했다. 앞으로 연봉을 올리는 게 쉽지 않을 수 있다고 하더라. 근데 부모님은 흔쾌히 괜찮다고 하셨다. 부모님이 도와주셔서 결정하는데 크게 어렵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김연경은 "개인채널을 운영한지 일년이 돼간다. 구독자들이 40만명이다"라며 구독 좋아요, 알림설정을 이야기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김연경은 "팀에서 거의 맏언니 급이다. 올해 33살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송은이는 "이쪽으로 오면 막둥이다. 어리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숙은 "이 정도면 궁디팡팡해줘야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hoisoly@osen.co.kr
[사진 : Olive '밥블레스유2'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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